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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울려 퍼지는 크라이슬러 첼로 "쇤 로즈마리"

제2회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 참가하는 아트프레쏘는 한국 색채조각의 대명사인 조각가 최성철의 2008년 作 『Kreisler - Schön Rosmarin 크라이슬러- 로즈마린』을 판매대에 올렸다. 2.45미터 높이의 스테인레스 첼로 3점으로 구성된 이 설치작품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명의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곡이 모티브로, 작곡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솔직하고 단순한 한 소녀의 심성이 소리만큼 아름다운 색으로 고스란히 옮겨진 명작이다.


제작 당시 제9회 개인전『패리스의 사과 展』롯데애비뉴엘 갤러리 에서 첫 선을 보였던『크라이슬러 - 로즈마린』은 조각가 최성철 특유의 극한 색채감이 온전히 살아있어 1950년대 부터 전세계를 물들이기 시작한 신채색조각 新彩色雕刻;Neo-Polychrome Sculpture 명확한 획을 긋는다. 1990년대 후반 이탈리아 피렌체 인근 까라라 국립미술원 Accademia di Belle Arti di Carrara 유학하며 5 국제조각심포지움 5° Simposio Internazionale di Scultura su Pietra FVG, 2000에서 작품 『트로이의 목마 Cavallo di Troia』로 일등상 il primo premio 수상하는 대리석을 소재로 작업하던 최성철은 재료의 물성을 감추는 과감하고 현대적인 채색을 선택하면서 조각의 성지인 까라라 현지에서부터 새로운 파격의색채조각 saekchae jhogak: colored K-sculptures’ 예술가로 찬사를 받으며 스스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귀국 활동을 통해 한국 조각계에도 스테인레스 채색 painted/colored on strainless steel이라는 동시대적 -아트 러시의 관문이 되어주었다.




우리가 색을 구별하는 것은

시각적 능력이라기 보다는 원초적인 본능에 가깝다.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작가는 모든 것의 본연에 실존하는 색의 실체를 감지하고

작업을 통해 있는 그대로 표현해 내는 것이다.

조각가 최성철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아티스트토크



최성철의 조각은 색에서만큼은 극한에 위치해 있다. 오늘날 많은 조각가가 자신의 조각에 채색을 하고 있지만 그처럼 적극적으로, 그리고 탐구적으로 채색을 즐기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다. 강렬하다 못해 현란하기까지 그의 색채 감각은 여타의 화가들 화면에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내용들이다. 그의 조각에서 채색은 복합적 기능을 한다. 단순한 구성과 장식은 말할 것도 없고, 형태와 결합된 표현들, 나아가 메타 언어 조각 자체를 해석하는 언어 체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미술평론가 이재언 2008


최성철의 ‘크라이슬러-쇤 로즈마린’은 그 동안 기업체 콜렉션 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일반 대중에게는 공개된 적 없는 대형 작품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6일 ~ 20일 5일간 문을 여는 이번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방문객들에게는 직접 작품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작품은 제4전시홀 X4 부스의 아트프레쏘에서 만날 수 있다.



크라이슬러 - 쇤 로즈마린 (아름다운 로즈마리) 바이올린 원곡 감상하러 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TNeHzzF8i8




작품 구매 및 문의 : artpresso.songdo@gmail.com / 010-6824-8809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 IBS Tower 2482호 (주)아트프레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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